Photo : YONHAP News
금통위는 코로나 19 충격으로 경기 침체 조짐이 보이자 3월과 5월에 금리를 내려왔습니다.
3월에만 1.25%에서 0.75%로, 5월에는 0.75%에서 0.5%로 금리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은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1.1%에 이를 것이라고 26일 수정 전망했습니다.
지난 8월에 전망한 -1.3%보다 0.2%포인트 높아진 겁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월 코로나19 타격을 반영해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의 첫 마이너스 성장(-0.2%)을 경고했습니다.
이후 3개월 만에 성장률 전망을 -1.3%로 크게 낮췄던 바 있습니다.
실제로 1분기와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GDP성장률이 각각 -1.3%, -3.2%를 기록해왔지만,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GDP 성장률이 1.9%로 반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은도 올해 성장률을 약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한은은 내년 경제성장률은 3.0%로 내다봤습니다.
직전엔 한은이 2.8%로 전망했지만, 0.2%포인트 올린 수치입니다.
또 한은은 내후년인 2022년 경제성장률은 2.5%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0.5%, 내년 1.0%, 2022년 1.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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