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팩플퀴즈]유료멤버십 회원, 쿠팡이 많을까 네이버가 많을까?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conomifgg.blogspot.com 구글·네이버·카카오·쿠팡·넷플릭스·페이스북…. 하루에 여기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내세요? 
쇼핑·동영상·독서·대화·회의·업무·구인구직까지, 우리 일상의 대부분은 이런 빅 테크 기업의 서비스에서 이뤄집니다. 그야말로 잘나가는 기업들이죠. 그런데 잘나가는 기업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잘나가는 기업에 대한 재미있고 쓸모있는 상식퀴즈

 
사람들은 쿠팡에서 돈을 얼마나 쓸까? 
유료멤버십 회원은 쿠팡이 많을까, 네이버가 많을까? 
유튜버가 버는 광고 수입을 정확히 아는 이는 누구일까?
골프 사업도 하는 카카오, 의료 사업은 안 하나? 
 
평소 한 번쯤 품어봤을 궁금증, 서비스 사용자 혹은 주식 투자자로서 빅 테크 기업에 대해 이 정도는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중앙일보 팩플팀이 퀴즈로 만들어 봤습니다. 간단한 OX 퀴즈를 풀며 테크 기업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확인해 보세요. (※ 팩플퀴즈는 중앙일보 홈에서 직접 풀어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bit.ly/3tOsKit )
 

팩플 OX퀴즈 : 잘나간다는 그 기업, 이런 회사였어?

알아두면 쓸모있고 재미있는 팩플퀴즈

A

Q1 : 쿠팡 사용자들은 지난해 월 5만~6만 원쯤 쿠팡서 결제했을 것이다.

정답 : 2번 Ⅹ ( 아니다. 작년말 기준 쿠팡 사용자 1485만 명은 3개월간 평균 256달러를 결제했다. 월 평균 9만4400원. 2019년만 해도 월 6만원이었다 . 출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

Q2 : 카카오는 의료와 교육 분야에는 진출하지 않았다.

정답 : 2번 Ⅹ ( 둘 다 한다. 카카오는 아산병원과 합작해 의료데이터 사업을 하며, 2019년에는 영어교육기업 야나두를 인수했다. )

Q3 : 구글은 개별 유튜버에게 지급한 광고수입을 어느 정부에도 공개하지 않는다.

정답 : 2번 Ⅹ ( 구글은 연간 600달러 이상의 광고수입을 송금한 유튜버의 소득을 미국 국세청에 직접 보고한다. )

Q4 : 트위터가 사용자 1명당 얻는 광고 매출은 페이스북의 1.8배다.

정답 : 2번 Ⅹ ( 그 반대다. 페이스북이 한 분기에 사용자 1명당 올리는 매출은 7.89달러로, 트위터(4.3달러)의 1.8배다. 출처는 양사 실적발표. )

Q5 : '리니지'를 만든 게임사 엔씨소프트는 K팝 아이돌 사업을 한다.

정답 : 1번 ○ ( 열심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말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134개국에 출시했다. 네이버-빅히트가 팬덤 플랫폼을 합치면서 '유니버스'와 맞붙게 됐다. )

Q6 : 국내 전동킥보드의 90%는 킥고잉, 라임 같은 공유킥보드 업체들 소유다.

정답 : 2번 Ⅹ ( 국내 전동킥보드 51만 2000대 중 90%는 개인이 구매해 사용하는 '자차 킥보드'다. )

Q7 : 네이버 사이트에서 가짜뉴스가 유통되면 네이버가 과태료를 문다.

정답 : 2번 Ⅹ ( X. 현행법은 그렇지 않다. 다만, 네이버 등 플랫폼의 가짜뉴스 모니터링 책임을 묻는 법안이 국회의 발의돼 있고 여당이 통과 의지를 밝혔다. )

Q8 : 넷플릭스는 전년도 영업이익의 75%를 이듬해 콘텐츠 제작비로 쓴다.

정답 : 2번 Ⅹ ( 영업이익이 아닌, 전년도 매출액의 75%를 이듬해 콘텐츠 제작비에 쏟아붓는다. )

Q9 : 국내에서 수입을 국가에 신고한 유튜버는 3000명 정도다(2019년 기준).

정답 : 2번 Ⅹ ( 국세청에 따르면 물적·인적 시설을 가진 유튜버 사업자 중 2019년 수입을 신고하는 이는 330명이었다(신설 업종코드 등록자 기준). )

Q10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최근에 '삶을 바꿀 기적같은 기술'로 꼽은 것은 AI다.

정답 : 2번 Ⅹ ( 지난 1월말 다보스포럼에서 손정의 회장은 우리 삶을 바꿀 기술로 '자율주행'을 꼽았다. "물류산업에서 자율주행차가 거대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이유. )

Q11 : 최근 소셜 오디오 앱 '클럽하우스'가 화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도 이런 음성 채팅 기능이 있다.

정답 : 2번 Ⅹ ( 페이스북에는 없다. 트위터는 지난해 12월 소셜 오디오 'spaces'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

Q12 : 아이유 노래, 해외 스포티파이에서 들을 수 있다.

정답 : 1번 ○ ( 한국서 가입한 스포티파이 계정으론 불가능하지만, 해외 계정으론 가능하다. 국내 아이유 음원 유통권을 가진 카카오의 결정이다. 카카오는 '멜론' 운영사로 스포티파이와 경쟁관계. )

Q13 : 네이버와 쿠팡의 유료멤버십 가입자 수는 거의 비슷하다

정답 : 2번 X ( 지난해말 기준 쿠팡이 네이버보다 2배 이상 많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멤버십은 2020년 목표치 2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쿠팡 멤버십 가입자는 약 475만명(전체 이용자의 32%). )

문제 중 문제 적중!

 
퀴즈 내용에 언급된 이슈와 기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팩플 레터'를 소개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세요.(※중앙일보 홈에서 클릭하실 수 있습니다.)
 

날개 잃은 우버, 미래는 어떻게 될까?

트럼프 쫓아낸 SNS에, 바이든이 매 든다?

스포티파이로 갈아타실 분?!

 
뜨는 기업 궁금하세요?
요즘 핫한 테크기업 소식을 입체적으로 뜯어보고 싶다면, 그것도 편하게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다면, 구독하세요! ‘기사 +α’가 찾아갑니다. → https://url.kr/qmvPIX
심서현·김정민 기자 shshim@joongang.co.kr
QR코드를 찍으면 팩플 구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팩플 구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팩플퀴즈]유료멤버십 회원, 쿠팡이 많을까 네이버가 많을까? - 중앙일보 - 중앙일보 )
https://ift.tt/3ahsMYf
비즈니스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0 Response to "[팩플퀴즈]유료멤버십 회원, 쿠팡이 많을까 네이버가 많을까? - 중앙일보 - 중앙일보"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