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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경제브리핑] 중국 유동성 회수 쇼크 vs 미국 국채금리 하락. 꼬리가 몸통 흔드는 선물옵션만기일 변동성 선택은 -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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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1.9조 달러 부양책 하원 통과에 다우는 환호 vs 10년물 380억 달러 국채 입찰 나쁘지 않았지만 여전히 수요 미흡, 2월 소비자 물가 예상 부합에도 3월이 더 두려워 국채입찰 끝나며 10년물 국채금리 소폭 반등에 나스닥은 약보합 마감. 기술주만 하락. 일단 시장은 부양책 통과로 1.9조 달러 유동성 공급에 기대. 유동성 조이는 중국 vs 유동성만 풀고 있는 미국. 글로벌 증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상황? 샌드위치 한국증시 오늘 선택은 중국과 선물옵션 만기 변동성에 달렸다. 투기성 자금 중국 주요 은행 회수 강도 주목.

인플레 불안은 여전하다. 3월은 괜찮고 4월은 무섭다. 국채금리 장기는 불안 단기는 과매도 상황, 연준의 국채 대응 시점이 기술주 본격 반등 시점.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탈 대표 현재 국채가격 과매도 상태 국채금리 단기하락 가능성 하지만 4개월 후 소비자물가지수 4% 상회 채권시장 위협, 연준 재정적자와 부채 문제로 인플레가 금리보다 높아지는 것 반겨" 연준 대응 지연 시사.

-ING "미국 백신 접종 가속 부양책 힘입어 소매 판매 증가 2분기 10년 국채수익률 최소 2% 도달 예상, 소비자 물가 2분기 말쯤 전년대비 3.5% 가능성 연준 방어 시점 주목" 올해 평균 인플레이션 2.9% 예상.

- BoA 미국 올해 국채 발행 규모 지난해 1.7조 달러→2.8조 달러 1.1조 달러 증가 예상. 하지만 연준 국채 매입 규모는 지난해 2조 달러→0.9조 달러로 1조 달러 급감. 국채 발행은 급증하는데 연준 매입은 급감, 연준 이미 국채매입으로 테이퍼링 시작?

한국 가계-기업-국가 부채 트리플 1천조 시대.

-2월 말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 1003조, 한 달 새 6.7조 원 증가, 1년 새 100조 증가. 주택담보대출이 6.4조 원(전세대출이 3.4조 원)

-은행 기업 대출 잔액 995.3조 원, 한 달 새 8.9조 원 증가(중기대출 8.4조), 1년 새 107조 증가.

-국가 부채(지방정부+중앙정부)는 올해 965조 전망, 내년엔 1000조 시대. 비금융공기업 부채까지 합친 공공부문 부채는 지난해 1133조, 1년 새 54조 증가. 공무원연금 등 공적 연금 부채 944조 포함 땐 정부 부채비율 GDP의 91% 수준

※ 본 브리핑은 월요일~금요일 아침 7시에 뉴스레터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jebo@econovill.com 으로 보내주시면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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