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1.20 09:07
20일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출발했다.
기사 및 더 읽기 ( 코스피, 1.3% 올라 출발…美 경기 부양 의지 기대감 - 조선비즈 )이날 오전 9시 1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91포인트(1.32%) 오른 3133.57로 개장했다. 이로써 다시 코스피지수는 장중 3130선을 넘겼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포인트(0.18%) 오른 959.52로 출발했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된 데 힘입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1%, 나스닥 지수는 1.53%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옐런 지명자의 인준 청문회와 중국 성장률 등 경제 지표, 주요 기업 실적 등을 주목했다. 옐런 지명자가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재천명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또 그는 지금은 재정 적자를 걱정하기보다 경제 회복을 위해 대범하게 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옐런 지명자는 부양책을 부족하게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재정에도 더 부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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